"목회자도 재충전 합시다" 새생명선교회 세미나 개최
새생명선교회(대표 김은형·이사장 주성기 장로)가 지난 7일 새생명비전교회(담임 강준민 목사)에서 ‘소형교회 목회자를 위한 영적 세미나’를 개최했다. 고 박희민 목사 소천 2주기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이민자들을 제자로 세우는 선교적 교회’를 주제로 열렸다. 소형교회에서 사역중인 50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해 사역의 방향성과 리더십을 함께 점검하고 영적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서는 남가주사랑의교회 노창수 목사, 씨드교회 권혁빈 목사, 토렌스조은교회 김우준 목사, KCMUSA 민종기 목사, 새생명비전교회 강준민 목사 등이 각각 제자훈련, 디아스포라 사역, 설교사역, 목회리더십, 영성훈련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새생명선교회측은 세미나 종료 후 참석한 목회자 50명 가운데 48명에게 1500~2000달러씩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선교회측은 신학생 3명에게 각 5000달러의 장학금도 수여했다. 올해 장학생으로는 배병우(바이올라대학교), 방 현(웨스트민스터신학교), 갈렙 강(풀러신학교)씨가 선발됐다. 새생명선교회는 고 박희민 목사가 나성영락교회를 은퇴한 후 지난 2004년에 설립한 선교단체다. 그동안 중국, 과테말라, 동티모르, 몽골 등에 교회 설립을 지원하고 다양한 지역에서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는 100명의 한인 대학생에게 총 15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같은 해 7월에는 50명의 목회자에게 총 5만 달러의 격려금을 전달한 바 있다. 장열 기자ㆍ[email protected]소형교회 게시판 소형교회 목회자들 세미나 개최목회자들 재충전 시간